미국이 천문학적 재정적자와 관세폭탄에 고통당하고 있다. 모두 도널드 트럼프 정권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미국의 올해 재정적자가 무려 2조달러에 육박하는 규모로 불어나면서 가뜩이나 빚더미 위에서 휘청대는 미국 정부를 더욱 ...
‘알메달렌 정치박람회’는 스웨덴 알메달렌에서 매년 열리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민주주의 정치 박람회다. ‘세계직접민주주의 포럼’은 ‘세계민주도시 시장포럼’과 연동되어 열리는 세계적 범위의 직접민주주의 컨퍼런스다. 모두 일반적인 ...
건축에 관한 책이라고 해서 건축을 배우는 마음으로 펼쳤다가는 뜻밖의 곳에서 멈춰 서게 된다. 존 러스킨의 『건축의 일곱 등불』은 건축양식이나 건축기술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건축이 인간의 삶과 정신, 노동과 신앙, 역사와 사회를 어떻게 드러내는지를 묻는 책이다. 1849년에 출간된 이 책에서 러스킨은 좋은 건축을 이끌어야 할 일곱 가지 정신을 ‘등불’에 ...
수학선생, 판잣집으로 불려 가다고든 웰치먼(Gordon Welchman, 1906~1985)은 영국 브리스틀 근교에서 태어난 수학자다. 케임브리지에서 가르치던 평범한 교수였는데, 1939년 2차세계대전 직전에 영국정부 ...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국제 곡물가가 들썩이는 가운데 내년부터 이른바 ‘애그플레이션’(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충격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본격적으로 고개를 들고 있다. 가뜩이나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 ...
찔렸다. 책이 “당신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어떤 삶을 살고 있느냐?”고 묻는데 선뜻 답을 내놓지 못했다.책은 추궁한다. “당신은 혹시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놀 궁리나 하고, 잘 먹고 잘 살기만을 꿈꾸고, 귀찮은 일은 이제 다른 이들에게 떠넘기면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책은 몰아붙인다. “지금 이대로 괜찮다는 자기 최면을 끝내라!”책은 끝내 양심을 ...
두 개의 명찰, 하나의 권력욕이승만(1875~1965)에게는 두 개의 명찰이 붙어 있다. 하나는 ‘건국의 아버지’, 다른 하나는 ‘민간인 학살의 최고책임자’다. 그러나 두 명찰을 나란히 놓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가 무엇을 ...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무극파’라는 신조어를 꺼내 들었다. 최소한의 근거도 없이 사람들을 현혹하는 무책임한 극단주의자를 겨냥한 표현이라 한다. 앞서 등장한 ‘좌아한’에 이어 연달아 신조어를 창조하는 정치적 수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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